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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을 유 有
갖출 비 備
없을 무 無
근심 환 患
위험이나 어려움은 언제 닥칠지 모릅니다. 하지만
미리미리 준비해 두면 문제를 해결하기가 훨씬
쉬워 집니다.
◆ 위강의 지혜 ◆
몹시 어지러웠던 춘추 시대의 일로,(춘추좌씨전)에
나오는 이야기 입니다.
정나라가 송나라를 침략하자, 송나라는 진나라에
도움을 청했습니다. 진나라의 도공은 곧 노, 제, 조
등 십여 나라와 연합군을 구성했습니다.
진나라의 위강이 통솔한 연합군은 정나라의 도성을
에워싸고 철수하라고 으름장을 놓았습니다.
그러자 정나라는 송, 진, 제 등 열두 나라와 서로
침략하지 않겠다는 조약을 맺었습니다
한편 남쪽의 초나라는 북쪽 나라들의 결속에 위협을
느끼고 정나라를 침략했습니다
열세였던 정나라는 초나라와도 동맹조약을 맺을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자 이에 불만을 품고 이번에는
연합국 측이 정나라를 공격했습니다.
또다시 정나라가 화친을 요구하고 진나라가 마지못해
이에 응함으로써 다행이 싸움은 끝이 났습니다.
사태가 가라앉은 뒤, 진나라 도공은 감사의 표시로
정나라에서 보내온 보물과 미녀들을 위강에게
보냈습니다. 싸움에 지친 위강을 달래 주려고 한것
입니다. 하지만 성품이 대쪽 같은 위강은 선물을
돌려보내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평안할 때에도 위태로운 때를 생각해야 하고,
위태로운 때를 생각한다면 언제나 준비가 있어야
하며, 충분한 준비가 되어 있으면 근심할 일이
없을 것입니다."
이말을 전해들은 도공은 위강의 남다른 식견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합니다.
오늘도 참으로 좋은말, 중요한 말이네요^^
미리미리 준비하는 자세로 산다면
우리의 삶이 한층 평안하게 흘러갈것
같습니다.
가끔 업무적인 스트레스로 압박을 받을때
하기싫어 회피하고 머릿속에 딴생각만
가득했습니다.
그러다 닥치면 어쩔수 없이 하게되는 일상이
늘 반복되고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면서 도대체
무슨일을 해야 스트레스를 안받을까?
저 개인적으로 생각만 했드랬죠
그러다 가만히 나를 되돌아 보았습니다.
시간이 있을때 할수있는 많은 일들 미리미
준비하고 대비했다면 내가 과연 이런 스트레스
를 받았을까? 흠
마음을 바꾸고 수시로 준비하고 대비하는
습관을 길렀습니다.
확실히 일할때 여유가 있더군여 ^^ ㅋㅋㅋ
많은일들이 그러할듯 합니다.
블로그 글쓰기도 짬짬이 적어놓고 임시저장만
해놓으면 훨씬 글올릴때 수월해 집니다.^^
우리가 블로그 활동을 하는것도 우리 미래에
대한 유비무환 자세로 대비하는것이 겠지요^^
시작을 했으니 우리는 반은 성공했습니다.
많은분들과 함께 끝까지 화이팅 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